어제 TV에서 논술 한달 과외비로 몇 백만원씩 투자한다는 프로를 보았다고등학생 뿐만이 아니라 초 중학생까지 논술과외 열풍이 불고있는것 같다그렇다면 과연 몇 백만원 1년이면 몇천만원이 되는거금을 투자해서 과연 얼마나 많은 효과를보고 있을까?공부꾀나 한다는 제 조카(명문대출신) 그돈있으면 책이나 사서 실컷 읽히지!그렇다, 논술은 영어 수학과 같이 답이 없기에 그 어느누구든 논술학원을 할수있다그러나 논술 구술은 학원에 다녀서 결코 높은 점수를 받을수없다

 어려서 부터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독서와 가정에서도 드라마든 영화등 같이보며 자기에생각을 이야기해보고토론하는 습관을 길러주며 일기쓰기를 통해서 자신에 생각과 주장을 마음껏 펼쳐보게 하는것이다아무리훌륭한 시인 작가라도 풍부한 배경지식 없이는 글을 쓸수도없고 글을써도 결코 명작을 쓸수는 없을것이다

 어떤 말 잘하는 아주머니가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가 났다 아주머니 화가나서 신사한테 소리를 지르며 운전을 어떻게 하냐고 따졌다 신사양반 조용히 차에서 내려 아주머니 도로교통법 하면서 법조항을 조목조목 설명해 주자 말한마디 못하고 차를타고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왔다 아직도 분이 안풀려 누워있는데 남편이 퇴근해 무슨생활비를 그리많이 쓰냐고....너 잘만났다 는듯이 한달 생활비를 남편앞에 않혀 놓고 조목조목 구체적이면서도 논라정연하게 설명을했다너무나 논리적이고 구척이어서 이번에는남편 말한마디 못하고 물러났다(이가령교수)

 이렇게 구체적 이면서도 논리적으로 이야기 할수있엇던건 자기에경험과 체험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였기 때문이 아닐까?논술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고있는 평범한 글은  아무리 객관적이고 논라적으로 잘 썻다 할지라도 결코 높은 점수를 받을수없다

 진정 훌륭하고 높은 점수를 받을수있는 글은 글이 다소 거칠더라도 자기만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글을 썼을때 높은점수를 받을수있다지방학생들이 유일하게 서울학생보다 높은점수를 받은분야가 바로 논술이였다는사실을 다시한번생각해 보자